하트인부산 P.1

[하트人부산] 열 번째 이야기

 하루가 다 지날 때 노을이 물들어가듯, 한 해가 저물며 우리가 지내온 이야기가 쌓인 만큼 지난 해와 올해 초보다 성숙한 빛으로 물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지내는 모습은 시간이 갈수록 어떻게 무슨 색으로 물들었는지, 세상을 바라보는 청년작가의 시선은 어떻게 여물었는지 자신과 청년을 둘러싼 주변을 함께 돌아보는 10호가 될 것이다. 
더불어 지역으로는 사하구의 신평, 장림, 다대포, 하단, 부평을 다루어 사하구의 자랑인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어가는 낙조와 을숙도의 노을을 멋지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결실한 것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자 한다. 

[하트人부산] 아홉 번째 이야기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감과 동시에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문턱인 가을.
시간의 모든 흐름 위에서 되새긴다는 것은 더 나은 한 걸음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 이번 <하트인부산 9호>에서는 다시 새기다라는 주제로 수영구 마지막 이야기를 열어본다. 바다도시 부산의 고즈넉한 사적들과 생계를 위해 삶을 즐겨온 그들의 풍류, 그 가운데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써운 소중한 사람들과 자취. 이것은 박제된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내딛는 이 땅을 마련한 초석이다. 우리는 무엇을 딛고, 어디로 가야할까. 또 우리는 급히 떠나오느라 놓치고 흘렸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시 새기다'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잊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 이바구해보고자 한다. 

[하트人부산] 여덟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vol.8 수영구, 남천·광안·민락동 이야기 

<하트人부산>은,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에서 살아가는 청년작가들이 만든 독립 계간지입니다.

역사(History), 감성 포토그래피(Episode), 건축(Architecture), 소통(Relationship), 기행(Trip)을 하나로 엮은 HEART 파트와, 당호의 동네와 어울리는 연상 키워드를 주제로 삼고 작가들의 감성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풀어낸 In부산 파트로 구성된 로컬·인문 매거진입니다. 

직접 발로 뛰며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과 담아낸 서툴지만 따뜻한 이야기들로 부산시민에게도, 부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그 어떤 사람들에게도 ‘있는 그대로의 부산’을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았습니다.
 
2019년 여름을 맞이하는 8호는 수영구의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광안대교가 있는 수영구는 관광지의 면모도 있지만, 바다와 함께한 부산 사람만의 모습도 생생히 담고 있습니다. 이런 수영구의 특색이 짙은 8호는 독도를 지킨 안용복 장군과 신념과 부산이 같이 녹아든 남천성당의 건축미, 민락동 주민의 염원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부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들의 빛나는 이야기와 진솔한 에세이를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매 호 한 걸음 더 깊어지고 한 뼘 더 성장하는, ‘부산을 이바구하는 단 하나의 매거진’. 
<하트人부산>은 부산, 문화, 글, 사람, 그리고 좋은 고민들을 쉬지 않는 소박한 부산러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담백하지만 보물 같은 이야기들로, 당신이 부산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트人부산] 일곱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vol.7 남구, 우암·감만·용당동 이야기 


2019년의 봄과 함께 찾아온 7호는 남구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로써, 우암동, 감만동, 우암동이 품고 있는 사연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부산만을 두르고 살아온 남구 사람들의 삶과 역사, 그 땅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불살랐던 최영장군의 이야기와 신선이 놀다갈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신선대 등 옛날이야기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부산시민이 직접 들려주는 우리 동네 자랑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인들의 인터뷰 그리고 단편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주제로 엮어냈습니다. 

부산 독립매거진 '하트인부산', 
'부산욜로라이프페어' 참가

피앤아트컴퍼니와 함께하는
매거진 하트인부산이
부산 욜로라이프페어에 함께합니다.

부산 독립매거진 '하트인부산', 
'부산욜로라이프페어' 참가


독립출판사 '쓰담'과 독립문화감성매거진 '하트인부산'이 '2019 부산욜로라이프페어' 책人부산에 참가한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욜로라이프'를 주제로 하는 전국에서 단 하나뿐인 전시회로써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욜로라이프페어에서는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확행, 원데이클래스, 워라밸, 인문학, 4차산업 등 다양한 전시 주제를 가지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욜로(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뿐이니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라이프스타일)

그 중, 하트인부산이 함께하게 된 '책in부산 책人부산'은 부산의 독립서점, 독립 출판사, 아트북/팝업북 등, 책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이에 하트인부산은 매거진 안에서 담고 있는 부산 사람들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이바구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하트인부산 전권, 굿즈과 사은품 그리고 '체크in매거진', '욜로in부산', '우리 동네 최애 Pick' 등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독자들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갈 이바구가 넘쳐나길 기대하고 있다.

'2019 부산욜로라이프페어'는 15일(금)~17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5시 30분 입장마감) 벡스코(BEXCO)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 부산욜로라이프페어 공식 홈페이지: http://www.busanlifefair.co.kr/
하트인부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https://www.instagram.com/heart_in_busan/

부산욜로라이프페어 참가업체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곳, [책人(in)부산]
<쓰담출판사>가 함께합니다.

쓰담쓰담~ 이름이 참 예쁘죠?
쓰다 + 이야기 담談 = 쓰담출판사는
부산을 이바구하는 매거진
<하트人부산>을 발간하는 독립출판사입니다.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을 살아가는
9명의 청년작가 모임 '글담'이
발로 뛰며, 손잡으며 만난 우리 동네 부산의 이야기를
<하트人부산>에 담고 있어요.

역사, 이야기, 건축, 소통, 기행을 하나로 엮은 HEART
청년 작가들의 감성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풀어낸 in(人) BUSAN.

<하트人부산>을 만나면 부산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따뜻하고 소박한 우리 동네 이야기,
책人(in)부산과 깊은 인연인 것만 같은 <하트人부산>
부산욜로라이프페어 [책人(in)부산]에서 체크인하세요.

[하트人부산] 여섯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vol.6 남구, 문현, 용호, 용당동 이야기 

2018년 겨울호인 6호에서는 남구의 두 번째 이야기로 문현동, 용호동, 용당동의 이야기를 ‘비나리’라는 주제 안에서 다루었습니다. 문현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변화들과 부산의 명승지 오륙도가 있는 용호동에 얽힌 사연들과 겨울 바다의 절경까지 많은 이들의 바람을 가득 불어넣어  알차게 준비하여 찾아왔습니다. 

[하트人부산] 다섯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vol.5 남구, 대연동 이야기

2018년 가을호인 5호에서는 남구의 핵심 주거지역인 대연동을 다룬 남구(南區) 첫 번째, 대연동 이야기와, 바다와 산 사이에 있는 남구의 특색에 따라 사람과 사람(주거지), 문화와 문화(교육 및 문화시설), 과거와 미래(역사)를 잇는 ‘연결’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부산시민이 직접 들려주는 우리 동네 자랑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인들의 인터뷰 그리고 단편소설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저녁 책다방 [종료]

부산문화가 있는 독립 매거진
하트인부산의 설레는 첫 북토크

[하트人부산] 네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세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두 번째 이야기

[하트人부산] 창간호